여의도 맛집 타코벨 메뉴 추천 :^)

여의도 맛집 타코벨 메뉴 추천 

영업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길 11

영업시간 : 평일 07:30 ~ 22:00 / 공휴일, 주말 10:00 ~ 22:00

전화번호 : 02-3775-3330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금요일 저녁, 재택이라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밖에 나가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아 남자 친구와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바람도 쐴 겸 여의도 타코벨로 향했습니다. 그전부터 여의도 맛집 타코벨에 가보고 싶었다며 타코계의 맥도날드라고 추천을 하길래 기대 반, 의심반을 하면서 따라갔습니다. 

 

- 여의도 맛집 타코벨 메뉴 추천 및 가격

더블 데커 타코 세트 7,8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원 + 감자튀김)

퀘사디아 세트 7,200원

(+ 비프 200원 + 탄산음료 + 감자튀김)

쉬림프 샐러드 6,300원

 

세트에는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되어 있었고 총금액은 22,000원을 결재했습니다. 주문서에 적힌 번호가 뜨면 가지고 오는 시스템이었는데 메뉴를 받고 나니 정말 타코계의 맥도날드인 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타코의 포장부터 감자튀김 그리고 탄산 리필용기까지 딱 빼다 박았습니다.

 

 

 

- 여의도 맛집 타코벨 메뉴 추천 (쉬림프 샐러드)

 

타코벨에서 먹었던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쉬림프 샐러드입니다. 쉬림프와 샐러드는 그냥 그냥 평범했어요. 샐러드 안에 밥이 들어있는 걸 보고 질색했는데 샐러드에 밥이라니 너무 안 어울리는 조합인 거 같습니다. 절레절레

인상 깊었던 것은 샐러드를 감싸고 있는 그릇이었는데요. 밀가루를 얇게 잘 튀겨 바삭바삭한 식감이 입에 아주 착착 달라붙었어요. 다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 여의도 맛집 타코벨 메뉴 추천 (비프 퀘사디아)

 

퀘사디아는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호불호 없이 누구든지 입에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퀘사디아는 안에 고기도 직접 고를 수 있는데요. 치킨보다는 비프가 조금 더 잘 어울리는 듯해서 저는 비프를 선택했습니다. 

비프가 가득 들어가 있는데 여기에 치즈도 쭉쭉 잘 늘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 더블 데커 타코

 

가장 입맛에 안 맞았던 더블 데커 타코입니다. 토르티야 안에 나초칩과 고기, 샐러드 재료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게 무슨 맛인지 한참을 씹으면서 생각하게 되는 맛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자튀김 맛이었습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는 감자튀김을 무의식 중에 집어먹게 되는데 퀘사디아와 타코를 먹을 때는 따로따로 먹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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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타코벨 총평

 

타코계의 맥도날드 답게 기본적으로 맛있었으나 깊은 맛은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패스트푸드점같이 한없이 가벼운 맛입니다. 그래도 여의도 맛집이라고 평하는 건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조심스레 추천을 해봅니다. 

아쉬웠던 건 매장 자체에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먹은 것을 정리할 때 별로라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그럼 여의도 맛집 타코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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