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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병원편

[ 1 ] 이석증 원인과 증상 :^l

by 하루를그리다 2020. 11. 24.

이석증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 하루를그리다입니다 :^)

몇년 전 어느 날부터 머리가 어지러워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겠고 뒷골은 당기며 알 수 없는 어지러움에 계속 시달렸어요. 회사일은 회사일대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미 체력이 약해져 근육통에 시달리며 몸살이 걸린 듯 너무 아팠습니다. 알 수 없는 어지러움이 계속되면서 한의원에 가서 한약도 먹어보고 내과에 가서 링거를 맞기도 해 봤으나 일시적일 뿐이었어요. 그러던 도중 이석증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고 혹시나 싶어 검색을 해보니 이석증 증상이랑 제가 겪고 있던 증상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석증 검사를 하는 병원을 검색 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석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석증 

스트레스, 노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이석이 반고리관에 들어가면 평형감각 세포를 자극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수초에서 1분 미만의 짧은 회전성 어지러움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일정한 자세의 변화에 의해 반복적으로 유발됩니다. 


- 이석증 원인

이석증은 귓속 깊은 곳의 평형기관인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이동하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반고리관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주며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면서 균형을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변이 돌아가는듯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치 않으나 종종 외부 충격, 바이러스 감염, 골밀도 감소,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 이석증 증상

일단 어지러움증이 가장 큰 증상입니다. 어지러움증은 경미한 정도부터 움직일 수 없을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어지러움의 특징은 회전하는 느낌인데요. 코끼리 코 돌기나 놀이공원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 기구를 타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어지러움증은 갑자기 발생합니다. 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현기증과 균형을 잡기 힘들어 일어서지 못하거나, 특히 하늘이나 천장을 바라보는 위를 쳐다보는 행동을 할 때 순간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때 자율신경계의 자극 증상인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오심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지며 멈춤 이후에도 머리가 무겁거나 매스꺼운 느낌은 한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많은 버스, 지하철을 탈 때 어지러움을 경험했었는데요.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어지러움을 느끼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 적도 있습니다. ㅠㅠ 술을 잘 못 마시는 터라 술을 마시면 더 자주 이런 증상이 발생을 해서 아예 술은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석증이라는 정말 무서운 게 어지러우면 일상생활이 정말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어디 다니기가 겁이 납니다. 이석증 원인과 증상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적고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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