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콘소메이징 후기 :^)

푸라닭 콘소메이징 후기

 

이번에 새로운 신상 메뉴인 콘소메이징의 정해인님의 광고를 보고 안 시킬 수가 없더라고요. 

푸라닭도 자주 시켜먹는 치킨브랜드 중 하나인데 치킨과 옥수수의 조합이라니 엄청 기대를 하며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푸라닭 콘소메이징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푸라닭 콘소메이징 치킨 메뉴 및 가격

콘소메이징(뼈한마리) : 18,900원

웨지감자 추가 : 2,000원

배달요금 : 2,000원

 

요기요를 통하여 푸라닭 콘소메이징과 요즘 즐겨먹는 사이드 웨지감자를 주문하고 배달비까지 합해서 총  22,900원을 결재 완료하였습니다. 

요즘 배달음식 가격이 너무 오르다 보니 이젠 치킨 한 마리에 18,900원이라고 하니 저렴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듭니다.

푸라닭 콘소메이징 치킨 구성

푸라닭 콘소메이징 + 사이드 웨지감자 + 캔콜라(245ml) + 무 + 고추 마요 소스(40g)

 

푸라닭은 치킨박스부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뿜뿜 내뿜고 있는데요. 

거기다 안심 스티커까지 꼼꼼히 박스에 붙여져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요즘엔 안심 스티커가 안 붙여져 있는 브랜드가 없을 정도로 자리 잡은 문화인 것 같습니다. 

사이드 웨지감자가 안보이길래 안 왔나 했는데 콘소메이징 안에서 저희를 맞이하고있었습니다. ㅋㅋㅋㅋ

 

 

 

푸라닭 콘소메이징 후기

치킨 위에 눈처럼 소복이 뿌려진 콘소메 시즈닝 소스와 바삭한 옥수수 후레이크 그리고 군옥수수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 박스를 열자마자 먹음직스러운 치킨의 자태와 냄새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사이드 웨지감자 덕분에 양이 더 많아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콘소메이징의 첫맛은 마약 옥수수의 맛이 생각이 났습니다. 

마약옥수수의 양념과 치킨이 각자의 특유의 맛을 내지만 둘의 조합은 따로 노는 듯 어울리지 않는 듯했어요. ㅠㅠ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다시 시켜먹고 싶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광고에 보면 콘소메이징 시즈닝이 가득가득 뿌려져 있던데 현실 콘소메이징은 군데군데 덜 뿌려진 곳도 보이네요. 
근데 너무 다 뿌려진 것보다 이것이 더 만족스럽긴 합니다. 

 

 

 

다리를 먹으려고 보니 앞에는 콘소메이징 시즈닝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근데 뒤를 보니 후라이드처럼 본연의 치킨의 자태가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것은 콘소메이징의 맛과 후라이드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푸라닭 사장님의 전략이라 생각해봅니다. 

 

 

 

 

먹다 보면 조금 심심한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게 고추 마요 소스입니다. 

콘소메 시즈닝이 조금 텁텁한 느낌이 들 때 살짝 달콤 매콤한 소스를 찍어먹으면 모자랐던 1프로를 채워주는 듯합니다. 

 

 

콘소메이징 치킨의 마무리는 먹기 좋게 자른 리얼 군옥수수인데요. 

옥수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입가심으로 먹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푸라닭 콘소메이징 치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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