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간지치킨 장스치킨 반반 후기 :^)

60계치킨 간지치킨 장스치킨 반반 후기

 

불금이 되면 항상 치킨이 생각나서 뭘 시킬지 찾아보다 60계치킨 간지치킨과 장스치킨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60계치킨은 매일 18리터의 기름에 60마리의 치킨만 조리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 믿음직스러운 브랜드 중의 하나라 더욱 안심하고 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60계치킨 간지치킨 장스치킨 반반 가격

간지 / 장스치킨 반반 : 17,900원

미니 쫀득볼 : 2,500원

배달비 : 1,000원

 

요기요를 통해서 주문을 완료하였고, 반마리+반마리를 선택할 수 있어서 간지치킨과 장스치킨을 선택하였어요. 

여기에 사이드 메뉴 미니 쫀득 볼과 배달비까지 합쳐서 총 23,400원을 결재 완료하였습니다.  

한 가지 메뉴만 골라서 주문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메뉴를 다양하게 맛보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반반메뉴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60계치킨 간지치킨 장스치킨 반반 구성

 

간지/ 장스치킨 반반 + 콜라(250ml) + 치킨무 + 마요네즈 소스(20g) + 뼈 봉투 + 미니 쫀득볼(추가 주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희가 시킨 사이드인 미니 쫀득 볼까지 있어 구성이 풍부해져 보이네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뼈를 담는 봉투까지 들어있었어요. 

최근에 교촌을 시켰을 때 뼈 봉투를 넣어주셔서 센스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60계 치킨도 뼈 봉투를 주시길래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60계치킨 간지치킨 장스치킨 반반 후기 

박스를 오픈해보니 먹음직스러운 간지치킨과 장스치킨의 반반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간지치킨부터 먼저 먹어보았는데요. 

단짠의 극강의 조화인 간장소스 위에 뿌려진 하얀색 가루가 색다른 맛을 내었습니다. 

하얀색 가루 맛이 궁금하여 찍어먹어 보았는데 이것이 누룽지 가루가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다음은 고추장으로 알싸한 맛을 낸 장스치킨입니다.

처음 먹을 때 강렬한 불맛이 나며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이 좀 맵다 싶기도 했습니다. 

입안에 매운맛이 올라올 때쯤엔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찰떡입니다. 

마요네즈와 잘 어울리다 보니 마요네즈 소스를 계속 찍어먹었는데 금세 없어졌어요.ㅠㅠ

마요네즈 소스 양이 좀 모자란 듯합니다. 

 

장스치킨안에는 크게 조각난 감자도 나오는데요. 

고추장 소스와 포슬포슬한 감자의 조합 또한 기가 막힙니다. 

그냥 먹으면 담백한 맛이 나는 감자는 특히 고추장 소스나 간장소스와 같이 버물이면 소스가 스며들어 궁극의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사이드는 미니 쫀득 볼인 데요. 

치즈볼 느낌을 생각하고 시켰는데 찹쌀도넛처럼 튀겨 쫀득한 식감에 그냥 먹으니 밍밍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메이플 시럽이 곁들여져 오는데요. 

밍밍한 쫀득 볼에 메이플 시럽을 더하니 맛이 살아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 사이드는 그냥 그래서 다시는 시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60계치킨 장스치킨과 간지치킨 반반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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