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일상편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법 :^)

by 하루를그리다 2023. 2. 7.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법 

 

최근 난방비 폭탄 이슈가 여기저기 심상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친구나 회사 동료들 얘기를 들어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들이 난방비가 올라서 감당이 안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들은 아이가 혹여나 감기라도 걸릴까 봐 난방을 낮추지도 못하고 더욱 난감하실 것 같아요. 

어른들이야 옷이라도 여러겹 껴입으면 되지만 아이는 또 다르니깐요. 

저희 집에도 작년이랑 비교해 보니 30% 정도 난방비가 더 나와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 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난방비 폭탄 이유

지난해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하여

미국과 유럽은 가스비 대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022년에 4월, 5월, 7월, 10월 4차례 정도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었으나 본격적으로 난방을 하게 되는 겨울에 난방비 폭탄인 고지서를 보고 놀라게 된 것입니다. 

작년대비 무려 38~39%가 상승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역대급 추위가 계속되어 난방 사용량도 늘고 요금도 40% 가까이 올랐으니 체감상으로 더욱 난방비 폭탄처럼 느껴지게 되는것입니다.

 

 

 

난방비 아끼는법

1) 실내 적정온도를 20~22도 맞추기

 

대부분 실내온도는 22~24도를 설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20~22도 정도로 설정을 하고 도톰한 잠옷이나 따뜻한 수면양말 등을 입어 몸의 체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일러를 1도 낮추게 될 경우 최대 7%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15도 이하로 유지 시 동파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온수 온도 40~42도 맞추기

 

온수를 사용할 때 가스 사용량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온수 온도는 40~42도가 적정온도로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압이 강해도 가스비가 올라가니 적당한 수압으로 조절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외출 시 전원끄지않고 외출모드하기

 

외출시 보일러 전원을 꺼버리면 영하의 날씨의 경우에는 10도 유지가 어렵기에 동파될 위험이 커집니다. 

동파방지를 위해 최소 15도 이하로 유지하여야 합니다.

동파가 되면 보일러 자체를 교체해야 할 수 있어 더 큰 지출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다시 집 온도를 따뜻하게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출모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가습기 틀어주기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꿀팁 중 하나는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로 가습기를 틀어주면 수증기가 열을 효율적으로 돌게 하여 공기가 쾌적해지고 습기가 따뜻함을 가지고 순환되어 공기가 따뜻해져서 효율성이 올라갑니다. 

 

 

5) 창문에 두꺼운 커튼, 단열재 작업하기

 

창문으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온다면 두꺼운 커튼, 암막커튼을 설치하거나 틈사이로 단열재, 뽁뽁이, 문풍지로 방풍작업을 하여 바람을 막아주고 집안 온도를 보존해 줍니다. 

단열만 잘해주어도 실내온도를 2~3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21.10.08 - [정보/일상편] - 알뜰폰 요금제 SK세븐모바일 개통 후기 :^)

 

알뜰폰 요금제 SK세븐모바일 개통 후기 :^)

알뜰폰 요금제 SK세븐모바일 개통 후기 핸드폰을 쓰고 있는 동안 제일 불만이었던 것이 요금제였어요. 전화도 문자도 많이 쓰는 편도 아니고. 가장 사용량이 많은 건 데이터인데 데이터 무제한

chandori11.tistory.com

2022.08.17 - [정보/일상편] - 약국 야간 할증 제도 알아보아요 :^)

 

약국 야간 할증 제도 알아보아요 :^)

약국 야간 할증 제도 알아보아요 요즘 꾸준히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약을 처방받을 때 오후 6시 이전이랑 이후 가격이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었어요. 같은 약을 처방 받는데 시간에 따라 약값이

chandori11.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