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반값 할인 (f. 클룩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반값 할인 (클룩)

 

갑자기 날씨가 확 추워져 밖에 돌아다니는 게 엄두가 안나는듯해요. ㅠㅠ

추위를 피해 안에서 따뜻하게 놀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딱인 것 같아 바로 예약을 위해 찾아보다 반값보다 더 싸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후기 및 클룩 반값할인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티켓 요금 

어른 및 청소년(만 13세이상) : 33,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 29,000원

36개월 미만 : 무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반값 할인 방법(클룩)

아쿠아리움 가격을 확인해보다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가격에 바로 할인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저는 반값보다 더 할인이 되는 '클룩'을 발견하였습니다.

클룩 앱을 설치하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검색 후 첫 구매 5%의 할인까지 받아 1인 17,700원에 결재를 완료하였습니다. 원래 잠실 아쿠아리움 성인 입장은 1인에 33,000원인데 2인에 35,400원에 예약을 해버린 것이죠.

(짝짝짝짝짝)

 

저는 특가 타임권으로 12시 이전 및 18시 이후 입장이 가능한 패키지를 구매하였는데요. 

주말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일부러 이른 시간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 마침 다른 패키지보다 할인을 왕창 해주어서 고민 없이 바로 예약을 했어요. 

 

 

클룩은 당일에 구매완료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클룩을 사용하여 예약을 하실 분들이라면 예약을 완료 후 예약 확정을 받아야 하는데 바우처에 전송되기까지의 시간이 한두 시간정도 걸리기도 한다고 해요. 

그렇기에 미리미리 한두시간 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클룩 사용방법

클룩 사용방법에 대하서도 궁금하실 텐데요. 

쉽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첫 번째 : 

 

등록된 전화번호를 통해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입장권을 보내주는데요.

여기에서 상품명 / 이용기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입장권(클릭)이라고 되어 있는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두 번째 : 

 

그럼 바로 입장 가능한 모바일 티켓이 뜹니다.

입장하실 때 따로 티켓부스에 방문하시지 않고 바로 직원분에게 보여드리면 바코드 찍고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엄청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후기

오랜만에 아쿠아리움이라 기대감을 앉고 입장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OR코드를 찍고 클룩 모바일 티켓을 보여줘서 바로 입장 가능하였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우파루파는 못생겼는데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손가락, 발가락도 5개씩 보여서 진화하기 전에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가는 연어 떼들 노래가 계속 무한 재생 반복되었던 연어 떼들이에요. 

노래로만 들었지 실제로 본적은 처음이었는데 왜 연어 떼들로 가사를 작사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빨간색 형광빛을 내뿜는 물고기가 있는데 저건 로봇 물고기라고 해요. 

너무 신기해서 자꾸 쳐다보게 됨 ㅋㅋㅋㅋㅋ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제일 신기했던 건 이 문어예요. 

문어를 먹기만 해 봤지 이렇게 큰 문어는 처음 봤는데 징그럽기도 하고 움직임 하나하나가 신비로워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인어공주에 나오는 문어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그 와중에 옆에서 초장 찍어 먹으면 맛있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내 남자 친구님.. ㅋㅋㅋㅋㅋ)

 

 

 

두 번째로 신기했던 납작했던 물고기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은박처럼 반짝이는 컬러를 가진 이물고기는 누가 눌러놓은 듯 짜부처럼 납작해서 칼 같은 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처럼 생겼어요.

 

 

 

 

몽환적이였던 해파리 갤러리였어요. 

해파리의 움직임이 물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우아하고 매력적이어서 한참을 해파리 멍을 했습니다. 

해파리에 매료되어 아무래도 제일 오랫동안 시간을 보냈었던 것 같아요. 

 

 

 

좁은 공간 속에 갇혀있어 답답해 보였던 벨루가입니다. 

전에 여수아쿠아리움에서도 벨루가를 봤는데 그때는 공간이 더 크고 벨루가가 여러마리 있었는데도 답답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 아쿠아리움은 한마리밖에 없었지만 공간이 많이 작아보였어요.

조금 넓은 곳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가오리는 언제 봐도 신기한 것 같아요. 

저게 눈이 아닌데 눈 같아서 너무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다 끝이 났나 생각했을 때 나온 귀여운 펭귄들

펭귄들을 구경하다 펭귄 똥 싸는 것도 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엄청 유쾌하고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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